제품 개요

표백화학펄프(활엽수 표백화학펄프, HW-BKP)는 인쇄용지·산업용지·위생용지 등의 원재료로 사용되며, 패키징·생분해성 제품·대체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로도 활용되는 제지 주원료입니다. 무림P&P는 국내 유일의 표백화학펄프 제조업체로, 2025년 약 42만 톤(보고부문 기준)을 생산해 이 중 약 52%를 타 제지사에 판매하고 나머지는 자사 제지 생산용 슬러리 펄프로 사용합니다.

2011년 완공한 펄프-제지 일관화공장을 통해 펄프공장에서 수분 상태의 슬러리 펄프를 이송관으로 제지공장에 직접 공급하는 구조를 갖춰, 국내 인쇄용지 공장 대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부산물로 톱밥(유기질비료 원료)·흑액·염소산소다, 친환경 펄프몰드(‘moohae’)·펠릿 등도 함께 생산합니다.

시장 점유율

무림P&P는 국내에서 표백화학펄프를 생산·판매하는 유일한 업체로, 사실상 국내 시장 내 직접 경쟁자가 없습니다. 다만 펄프 수요자(제지사)는 해외 수입펄프로 대체 가능하므로 국제 수입펄프 가격(HW-BKP CIF)이 사실상의 경쟁 기준가 역할을 합니다. 2025년 펄프 생산능력은 238,150톤, 생산실적 215,266톤(가동률 88.7%)입니다.

주요 고객사

  • 무림페이퍼·무림SP 등 무림그룹 계열 제지사
  • 외부 제지사(국내 인쇄용지·산업용지·위생용지 제조사)
  • 판매는 연간 장기공급계약(월별 분할판매)과 미계약 잔량의 Spot 판매, 일부 수출로 이루어집니다.

경쟁 제품

  • 해외 수입 표백화학펄프(HW-BKP) — 국내 제지사가 대체 조달 가능한 사실상의 경쟁재
  • 판매가격이 국내 수입펄프 가격에 연동되어 세계 펄프-제지 경기·환율에 민감하게 변동합니다(2025년 HW-BKP CIF 톤당 약 645~750달러).

시장 트렌드

  • 2025년 펄프 가격(HW-BKP CIF) 약세로 무림P&P 펄프부문은 영업손실(-376억 원)을 기록, 연결 적자의 주원인이 되었습니다.
  • 친환경 소재(펄프몰드·나노셀룰로오스) 및 생분해성·대체 플라스틱 용도로의 활용 확대가 중장기 다각화 방향입니다.

Ci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