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정유 산업은 원유를 정제하여 휘발유·경유·등유·항공유·나프타·벙커C유 등 석유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장치산업이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입지·인허가 장벽이 높아 국내는 4사 과점(SK이노베이션(SK에너지)·GS칼텍스·S-Oil·HD현대오일뱅크) 구조가 고착되어 있다. 정제마진(crack spread)과 유가·환율 변동에 실적이 크게 연동되는 경기민감 사업이며, 최근에는 석유화학·윤활기유·친환경(SAF·수소) 사업으로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시장 구조
- 국내 4사 과점. 내수 주유소 점유율은 SK에너지·GS칼텍스가 상위, S-Oil이 약 21.1%(2025).
- 원유 전량 수입(중동 의존도 높음). 정제설비 규모의 경제가 핵심 경쟁력.
- 수출 비중이 높아(국내 정유사 생산의 절반 내외 수출) 글로벌 정제마진에 직접 노출.
주요 플레이어
- S-Oil — Saudi Aramco 자회사(AOC 63.41%). 정유·석유화학·윤활기유. 윤활기유(Group III) 세계 선도. Shaheen 석유화학 프로젝트(9.26조원) 추진. 2025년 연결 매출 34.2조.
- SK이노베이션(SK에너지)·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 — (향후 노드화 예정)
경쟁 구도
- 4사 과점·동질재 경쟁으로 정제마진이 수익성의 핵심 변수. 주유소망·B2B 계약·수출 비중으로 차별화.
- 전기차 전환에 따른 수송용 연료 수요 둔화 리스크 → 석유화학·윤활·SAF 등으로 포트폴리오 전환.
트렌드 및 이슈
- 정제마진 변동성, 중국 증설 부담, IMO 환경규제, 탄소중립(SAF·수소·CCUS) 투자 확대.
- 윤활기유(고급 Group III) 고수익화,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통합(나프타→올레핀).
규제 환경
-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환경규제(탄소배출권), 유류세 정책에 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