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밸류체인

한전 본사는 발전 자회사로부터 전기를 매입(전력거래소 경유)하여 전국 송배전망을 통해 최종 수용가에 판매한다. 따라서 밸류체인의 상류는 발전·전력기기·연료, 하류는 전 국민과 산업 수요다.

주요 공급사

전력(발전) 공급 — 연결 종속 발전 6사:

  • 한국수력원자력(주) — 원자력 발전
  •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주) — 화력 발전
  • 발전 6사가 생산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전 본사에 판매된다.

전력 그룹사(설비·정비·연료·ICT):

  • 한국전력기술 — 발전소 설계(상장)
  • 한전KPS — 전력설비 정비(상장)
  • 한전원자력연료(주) — 원자력연료 가공
  • 한전KDN(주) — 전력 ICT 서비스

전력기기·기자재(송배전망 확충):

  • 변압기·개폐기·전선·케이블 등 전력기기를 외부 제조사로부터 조달. 노후 인프라 교체·송전망 확충 과정에서 초고압변압기 등의 주요 수요처다. (개별 공급사는 입찰 기반으로 미확인 — 추정)

연료:

  • 발전 6사가 유연탄·LNG·우드펠릿·원자력연료 등을 구매(연료비가 한전 연결 원가의 핵심 변수).

주요 고객사

  • 전 국민·전 산업 수용가: 가정용·산업용·일반용·교육용·농사용 등 용도별로 전기를 판매.
  • 사업보고서상 연결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고객은 없다(고객 분산도 매우 높음).
  • 대규모 산업용 수요처(반도체·철강·석유화학 등)가 주요 산업 고객.

협상력 분석

  • 공급사(발전) 측면: 발전 6사가 모두 한전 100% 자회사이므로 사실상 내부 거래다. 외부 연료 공급사(석탄·LNG 등)에 대한 한전 그룹의 협상력은 국제 시세에 좌우되어 제한적이다.
  • 고객 측면: 한전은 국내 전기 판매를 독점하므로 고객 교섭력은 사실상 없다. 다만 판매단가 (요금)는 시장이 아니라 정부 규제로 결정되므로, 한전의 가격 결정력도 정부 정책에 종속된다.
  • 결론: 밸류체인의 수익성은 시장 협상력보다 정부의 요금 정책과 국제 연료가에 의해 결정된다.

Ci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