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요
파티클보드(PB, Particle Board)는 원목 가공 후 남은 조각이나 폐목재를 잘게 부순 뒤 합성수지 접착제를 뿌려 고온·고압으로 압착한 목질 판상재다. 목재 특유의 방향성이 없는 균질한 제품으로 강도·변형 발생이 적고 넓은 면적의 판을 생산할 수 있다. 폐목재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리사이클링) 산업으로, MDF와 상호 대체관계에 있으며 MDF보다 저렴하나 가공성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주로 싱크대·부엌가구·가구용 및 건설(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된다.
성창기업지주의 자회사 성창보드㈜가 친환경 PB를 생산하며, PB사업은 그룹 연결 매출의 핵심 부문(2025년 별도 매출 625억 원)이다. 성창보드는 원재료(우드칩)를 생산하는 계열사 지씨테크㈜를 통해 업계 최초로 수직계열화를 달성했다.
시장 점유율
국내 PB 시장(수입 제외)은 성창보드와 동화기업 2개사가 양분하는 복점(複占) 구조다.
자료: 한국합판보드협회(수입 제외). 성창보드는 2023년 37.62%에서 2025년 48.40%로 점유율을 회복, 동화기업과 대등한 수준까지 추격했다.
주요 고객사
싱크·부엌가구 업체 및 가구·인테리어 업체, 건설 현장. 본문에 개별 고객사는 명시되지 않아 미확인.
경쟁 제품
| 제품명 | 제조사 | 특징 |
|---|---|---|
| 동화기업 PB | 동화기업㈜ | 국내 최대 PB 사업자(점유율 약 51%) |
| 수입 파티클보드 | 태국 등 | 저가 수입품. 2025.09.25부터 5년간 태국산 PB에 13.03~15.18% 덤핑관세 부과 |
| MDF | - | PB와 상호 대체재. PB보다 가공성 우수, 가격은 높음 |
시장 트렌드
PB는 환경보전·자원확보 이슈로 폐목재 재활용 산업으로 각광받아 왔으나,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저가 수입품 유입으로 국내 제조산업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2021년) 실내생활 증가로 가구·인테리어 수요가 급증해 호조를 보였으나, 엔데믹 전환 이후 저가 수입 PB와 국내 경기 하락으로 출고가가 지속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년 성창보드는 PB 사업부문 유형자산손상차손 138억 원을 인식했다. 2025년 9월 태국산 PB 덤핑관세 부과는 국내 제조사에 우호적 요인이다. 주로 2·4분기가 성수기, 1·3분기가 비수기다.
Citations
- 성창기업지주 2025 사업보고서 — 시장점유율(한국합판보드협회)·매출실적·덤핑관세·손상차손
- 성창기업지주